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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라인업 강화’ QLED TV 출격 완료…1분기 출시

  • [데일리안] 입력 2020.02.04 15:30
  • 수정 2020.02.04 15:30
  • 이도영 기자 (ldy@dailian.co.kr)

더 프레임·더 세리프·더 세로 신제품 추정 모델 전파인증

올해 상반기 4K부터 ‘제로베젤’ 8K 프리미엄 TV까지 출시

2020년형 QLED 8K 신제품 2020년형 QLED 8K 신제품 'Q950TS'.ⓒ삼성전자

삼성전자가 올해 상반기 4K 제품부터 ‘제로베젤’과 라이프타일 8K 프리미엄 TV까지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QLED 제품 라인업 강화로 가열되는 TV 시장에서 다양한 소비자 니즈를 공략해 주도권을 잡겠다는 것으로 해석된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최근 약 10일 동안 국립전파원으로부터 ▲KQ43LST03AF ▲KQ55LST03AF ▲KQ75LST03AF 등 10개 모델명으로 QLED TV에 대한 전파인증을 획득했다.


국내 출시 예정인 전자제품은 출시 전 전파환경 우려 등에 대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적합성평가를 통한 전파인증을 받아야하고 보통 3달 내로 출시된다. 때문에 업계에서는 상반기 내로 삼성전자가 2020년형 QLED TV 신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에 초점을 맞춘 ‘더 세리프’·‘더 프레임’·‘더 세로’ 신제품으로 라인업을 다각화할 전략이다. 전파 인증을 받은 10개 제품 중 5개 제품 모델명에 LS가 들어간다. LS는 라이프스타일의 약자로 소비자의 다양한 생활패턴에 맞춘 삼성전자 TV제품에 적용되는 모델명이다.


모델명 KQ75LST03AF은 더 프레임은 75인치 액자형 벽걸이 TV 더 프레임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세계 최대 전자·IT 전시회 CES 2020에서 75·32인치 더 프레임을 최초로 공개했다. 기존 43·49·55·65인치로 4종에서 75·32인치로 라인업을 확대하고, 이 중 75인치 제품을 출시할 것으로 전망된다.


32인치 제품은 이번 전파인증에 등록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TV 시장에서 대형·프리미엄 제품으로 승부하겠다는 의지로 해석하고 있다.


KQ55LST03AF와 KQ43LST03AF는 각각 2020년형 더 세리프와 더 세로로 전망된다. 두 모델 다 기존 라인업에 있던 43인치와 55인치 제품의 신모델 출시가 예상된다. 더 세리프는 인테리어 TV로 심미적 요소에 중점을 둔 제품이다. TV가 꺼졌을 땐 생활정보나 사진 등을 보여주는 ‘매직스크린’ 기능을 적용해 인테리어 효과를 높였다. 더 세로는 화면이 가로·세로방향으로 돌아가 사용성을 극대화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QLED TV 라인업 중 가장 낮은 단계의 4K Q60제품부터 제로베젤 모델인 Q950(가칭)을 출시할 예정이기 때문에 대거 전파 인증은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는 특히 올해 출시되는 2020년형 QLED 8K 모델에 ‘인공지능(AI) 퀀텀 프로세서’를 탑재한다. 딥러닝 방식 적용으로 원본 영상의 화질에 관계없이 8K 수준의 고화질로 변환해 주는 ‘업스케일링’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또 TV와 사운드바의 스피커를 모두 활용해 최적의 사운드를 찾아주는 ‘Q-심포니’와 주위의 소음을 인식해 영상 속 목소리 볼륨을 조정해주는 기능도 적용한다. 이 같은 기능 강화로 프리미엄 TV 위상을 굳히겠다는 것으로 분석된다.


TCL·하이센스·스카이워스 등 중국 업체의 거센 추격으로 경쟁이 가열되는 TV 시장에서 다양한 타입과 사이즈의 프리미엄 TV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겠다는 전략이다.


업계 한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QLED 라인업 다각화·프리미엄 모델 강화로 갈수록 경쟁이 치열해지는 TV 시장 공략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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