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M12’ 28일 출시…10만원대 쿼드 카메라
김은경 기자 (ek@dailian.co.kr)
입력 2021.04.25 11:00
수정 2021.04.25 12:04
입력 2021.04.25 11:00
수정 2021.04.25 12:04
6.5인치 대화면·5000mAh 대용량 배터리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출고가 19만8천원
삼성전자가 오는 28일 보급형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갤럭시M12’를 국내에 출시한다.
갤럭시M12는 90헤르츠(Hz) 화면 주사율을 지원하는 165.5mm(6.5인치) 대화면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동영상을 보거나 웹사이트를 스크롤할 때 더욱 부드러운 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고 회사 측은 강조했다.
후면에는 4800만 화소 메인·500만 화소 초광각·200만 화소 심도·200만 화소 접사 등 쿼드(4개) 카메라를 탑재했다. 인물부터 풍경까지 다양한 피사체를 누구나 전문가 수준으로 촬영할 수 있다. 전면 카메라는 800만 화소다.
‘마이크로 패턴’의 매트한 후면 디자인을 갖췄으며 5000밀리암페어시(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15와트(W) 고속 충전과 측면 지문인식 기능을 갖췄다.
제품은 블랙 색상의 온라인 전용 자급제 모델로 출시된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삼성전자 홈페이지를 비롯해 11번가·쿠팡·G마켓 등 오픈마켓에서 구입할 수 있다.
삼성전자는 갤럭시M12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프리미엄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프리미엄’ 2개월 무료 이용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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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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