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 문별, 신개념 랜선 콘서트? 타 가수들 공연과 차별성 있나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5.14 09:51
수정 2020.05.14 09:51
입력 2020.05.14 09:51
수정 2020.05.14 09:51
마마무 문별이 랜선으로 데뷔 첫 단독 콘서트를 가진다.
문별은 오는 30일 오후 7시부터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첫 번째 단독 콘서트 ‘문’(門OO)'을 전 세계 생중계한다.
이번 콘서트는 단순히 공연을 선보이는 것을 뛰어넘어 ‘문’(門)이라는 매개체를 통해 공간의 변화를 드라마틱하게 그리며 온택트(online + untact) 공연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다.
소속사의 설명에 따르면 ‘온택트’ 공연은 온라인의 자유로움과 언택트의 신비로움을 살린 신개념 콘서트다. 다양한 세트를 활용해 관객들에게 실제 공연을 보는 듯한 감동을 전해줄 예정이다.
특히 문별은 실제 주로 머무는 공간 세트를 완벽하게 구현, 장소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모습을 만나볼 수 있는 일명 ‘별 헤는 밤’을 예고했다.
아울러 데뷔 후 첫 솔로 콘서트를 여는 만큼 문별은 화려한 퍼포먼스를 비롯해 그동안 보여준 적 없는 이면을 보여주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2014년 마마무로 데뷔한 문별은 파워풀한 랩과 퍼포먼스, 센스 있는 랩 메이킹 능력까지 겸비한 만능 아티스트로 인정받아왔다.
올해 2월에는 두 번째 솔로 앨범 ‘다크 사이드 오브 더 문’(Dark Side of the Moon)으로 역대 여자 솔로 초동 판매량 5위에 등극하며 솔로 아티스트로도 성과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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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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