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엄지, KBS2 드라마 ‘어서와’ OST 참여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0.03.26 09:31
수정 2020.03.26 09:31
입력 2020.03.26 09:31
수정 2020.03.26 09:31
걸그룹 여자친구의 엄지가 KBS2 드라마 ‘어서와’ OST에 참여했다.
26일 정오 엄지가 부른 KBS2 수목드라마 ‘어서와’ OST Part.3 ‘어서와’가 공개된다.
‘어서와’ OST 제작사인 도너츠뮤직앤 관계자는 “‘어서와’의 세 번째 OST ‘어서와’는 제목처럼 드라마의 정서를 담고 있는 동화적인 가사와 인상 깊은 도입부가 큰 여운을 주는 곡”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노래 중간에 삽입된 고양이 소리와 고양이 걸음처럼 가볍고 통통 튀는 느낌의 멜로디가 인상적이다. 엄지의 감미로운 목소리가 동화 같은 가사와 만나 사랑스러운 곡이 완성되었다. ‘어서와’로 지친 일상에 따뜻한 위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드라마 ‘어서와’는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 홍조(김명수 분)와 강아지 같은 여자 솔아(신예은 분)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한편 엄지는 여자친구의 멤버로, 2015년 ‘유리구슬’로 데뷔한 이후 ‘시간을 달려서’ ‘너 그리고 나’ ‘귀를 기울이면’ 등으로 뜨거운 인기를 모아 왔다. 최근에는 새 미니 앨범 ‘회: 라비린스’(回:LABYRINTH) 활동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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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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