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발전 라오스법인, 청년봉사단과 라오스 봉사활동 시행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입력 2020.01.13 13:05
수정 2020.01.13 13:05

한국서부발전 라오스 현지법인(KLIC)은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 39기 라오스A팀과 지난 10일 라오스 루앙프라방 사녹초등학교에서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기자재 기증행사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월드프렌즈 청년봉사단은 대학생들이 봉사를 통해 나눔과 배움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국내외 봉사활동을 주관‧시행하는 단체다. 이번 39기 라오스A팀은 소외계층 지원의 일환으로 나무식재 및 초등학생 체험교육을 시행했고, 서부발전과 함께 후원행사도 진행했다.


KLIC은 오는 3월 준공을 앞두고 있는 세피안-세남노이 수력발전소의 운전 및 정비를 수행하기 위해 현지에 설립된 자회사다.


KLIC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으로 라오스 현지 지역주민들로부터 더욱 사랑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재학 기자 (2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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