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강한나 "연인과 이별, 누워만 있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9.11.11 09:45
수정 2019.11.11 10:01
입력 2019.11.11 09:45
수정 2019.11.11 10:01
'런닝맨' 강한나가 최근 이별을 경험했다고 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는 가수 현아, 에버글로우 시현, 배우 강한나, 개그우먼 이국주가 출연했다.
유재석은 강한나에게 "그동안 드라마도 많이 나오고 활발히 활동하지 않았나"라고 인사했다.
이에 강한나는 "활발하지 않다. 집에서 많이 쉬고 놀고 있다. 집에 누워있다. 너무 누워있어서 경추 베개를 하나 사야할 것 같다. 목이 다 뻐근하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또 "강한나가 예전에 인터뷰에서 서른 둘에는 결혼하고 싶다고 했는데 진행이 되고 있나"라고 질문을 던졌다.
강한나는 "작년에 나오고 1년만에 '런닝맨'에 나오는 건데 그 사이에 이별을 겪었다"고 했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각각의 이별 극복 방법을 공개하며 강한나를 위로하려고 했다.
강한나는 "이별한지 꽤 돼서 이미 이겼다"고 했다.
그러자 김종국은 자신의 이별 극복법으로 “이별을 하자마자 아파트 계단을 탔다”고 밝혔다.
이국주는 “이별했을 때는 쓰레기처럼 놀아야 한다”며 “이태원 가서 있어야 한다”면서 춤을 춰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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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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