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FM' 장성규, 첫 방송 화제 "설리는 못 이겨"
이한철 기자
입력 2019.09.30 14:26
수정 2019.09.30 14:26
입력 2019.09.30 14:26
수정 2019.09.30 14:26
방송인 출신 장성규가 MBC FM4U '굿모닝FM'에서 설리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김제동에 이어 DJ로 발탁된 장성규는 30일 첫 방송에서 "4개월 전 스페셜 DJ 체험을 했던 날 너무 기뻐 SNS 프로필 사진을 이곳에서 찍은 사진으로 한 적이 있다"며 "꼭 다시 이 자리에 앉고 싶다는 막연한 생각도 갖고 있었다. 그때의 막연한 생각이 현실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장성규는 신지혜 리포터의 축하도 받았다. 신지혜는 "장성규가 녹색창 12위"라며 유명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 오른 장성규를 축하했다. 그러면서 "1위에서는 설리 씨가 안 물러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장성규는 "설리 씨는 못 이긴다. 인정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설리는 최근 SNS 라이브 방송에서 속옷을 입지 않은 채 등장해 노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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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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