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본코리아 한신포차, 신 메뉴 ‘감바스’와 ‘새우강정’ 출시
최승근 기자
입력 2018.09.28 11:08
수정 2018.09.28 11:08
입력 2018.09.28 11:08
수정 2018.09.28 11:08
더본코리아의 실내포차브랜드 한신포차가 색다른 안주메뉴를 찾는 고객들을 겨냥해 안주 신 메뉴 ‘감바스’와 ‘새우강정’을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최근 젊은 2030세대를 중심으로 새우를 활용한 안주요리가 트렌디한 메뉴로 주목 받음에 따라, 새우와 마늘을 올리브유에 튀기듯 구워낸 스페인요리 ‘감바스’와 중독성 있는 매콤한 양념이 특징인 ‘새우강정’을 선보였다.
새우의 탱글한 식감과 감칠맛을 그대로 맛볼 수 있는 한신포차 ‘감바스’는 올리브유에 알싸한 마늘의 향과 방울토마토의 상큼함이 더해져 느끼함 없이, 특유의 고소한 풍미만을 살렸다. 향신료를 거의 넣지 않고 신선한 식재료 본연의 맛을 이끌어내 깔끔하고 개운하게 즐길 수 있는 것도 장점.
감자 전분을 튀김옷으로 사용해 새우의 씹는 맛을 살린 한신포차 ‘새우강정’은 고소한 새우 튀김을 매콤하고 달콤한 양념으로 버무려 뛰어난 맛의 밸런스를 자랑한다. 마른 고추와 잘 익은 마늘의 고소한 향이 새우에 스며들어 매운 맛을 끌어올리며, 곁들여진 양배추 샐러드를 얹어 함께 먹으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한편, 1998년 처음 논현동에 문을 연 한신포차는 80년대에서 90년대 후반까지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던 포장마차의 분위기를 실내에 연출한 대한민국 최초의 대형 실내 포장마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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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승근 기자
(csk348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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