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영, 대표 액션 여전사의 고백 "쉽지않다"
임성빈 기자
입력 2018.03.10 19:07
수정 2018.03.10 19:10
입력 2018.03.10 19:07
수정 2018.03.10 19:10
이시영이 액션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인터뷰가 새삼 화제다.
1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시영'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시영의 액션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인터뷰가 주목을 받고 있다. 이시영은 과거 MBC 드라마 '파수꾼'의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이시영은 "액션을 많이 해봤다고 생각을 했는데, '파수꾼'을 촬영하면서 액션도 연기처럼 끝이 없다는 것을 느꼈다"고 밝혔다.
이어 "예전에는 몇번 보고 배우면 되겠다는 생각이 있었다"며 "감정선이 살아있는 액션을 해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고, 현장에서 많이 배우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시영은 대한민국 여배우들 중에서 가장 액션에 능한 배우로 평가받는 배우다. 그런 그마저 액션에 대한 고충을 털어놓은 것을 보면 액션 연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짐작케 한다.
한편 이시영은 결혼과 출산 등으로 휴식기를 가지면서 차기작을 준비 중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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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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