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박지훈, 악플러 고소 "심각한 성희롱 선처 없다"
부수정 기자
입력 2017.12.01 00:32
수정 2017.11.30 23:22
입력 2017.12.01 00:32
수정 2017.11.30 23:22
워너원 멤버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이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고소했다.
마루기획은 30일 "각종 커뮤니티와 SNS에서 심각한 수준의 성희롱과 각종 악성루머, 인신공격으로 박지훈 군의 명예를 훼손하는 것을 확인했다"며 "10월 24일 서울중앙지검에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글 작성자 및 유포자에 대해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대응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박지훈의 명예가 훼손되지 않게 지속해서 모니터링하겠다면서 팬들에게 관련 제보를 당부했다.
한편 박지훈은 최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해 내년 워너원 활동과 대학 생활을 병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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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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