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술집' 강예원 "가슴 때문에 상처 많았다"

이선우 기자
입력 2017.09.01 12:06
수정 2017.09.01 14:11
ⓒMAXIM 제공

'인생술집'에 강예원이 출연한 가운데 강예원의 과거 몸매 발언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강예원은 과거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자신의 몸매에 대해 언급했다.

당시 방송에서 강예원은 "사실 가슴이 크다고 사람들이 쳐다보는 눈길이 너무 싫었다"고 말했다.

이어 강예원은 "손발이 떨릴 정도로 싫었다. 내겐 노이로제가 됐을 정도"라며 "하지만 이젠 마음이 많이 열렸다. 앞으로 베드신 안 찍을 것 아니니까"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강예원은 자신의 몸매사이즈에 대해 "가슴 사이즈는 36이다. 허리는 23, 골반은 33이다. 가슴은 31이 됐으면 좋겠다. 내가 보기엔 없는 가슴이 섹시해 보인다. 난 사실 좋은 몸매에 대해 감흥이 없다. 다 가죽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문지훈 기자 (mtrelsw@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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