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 아나운서 MBC 퇴사, "개인적인 이유"

서현진 아나운서가 MBC를 퇴사한다.

3일 MBC 측은 "서현진 아나운서가 퇴사 의사를 밝혔다"며 "맡았던 프로그램의 후임자를 물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개인적인 사유로 퇴사를 결정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덧붙였다.

2001년 미스코리아 선 출신인 서현진 아나운서는 2004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서현진 아나운서는 '지피지기', '불만제로', '굿모닝FM 서현진입니다'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MBC 대표 아나운서로 활약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