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길 언급 "남이 구워준 고기, 생전 처음 느껴본 감동"
문대현 인턴기자
입력 2014.02.07 11:25
수정 2014.02.07 11:31
입력 2014.02.07 11:25
수정 2014.02.07 11:31
개그우먼 송은이가 길과의 데이트에 대해 언급했다.
6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 녹화는 ‘급노화’ 특집으로 정준하, 자밀라, 송은이, 공형진, 인피니트 성규가 나와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송은이는 MBC ‘무한도전’에서 한 길과의 데이트에 대해 입을 열어 눈길을 끌었다.
송은이는 “길이 데이트코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다 준비해왔다. 생전 처음으로 남이 구워주는 고기를 먹었다. 정말 감동이었다”며 데이트를 정성스레 준비한 길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또한 “평생 몰랐던 것들을 길을 통해 알게 되었다”고 말해 묘한 분위기를 형성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송은이 씨는 사실 외모나 성격으로보면 호감인데 왜 남자가 없던걸까”, “송은이 길 잘 어울린다”, “송은이 좋은 사람 만났으면”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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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현 기자
(eggod6112@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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