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치 정인 지리산 결혼 "속 커튼 천으로 면사포"
김명신 기자
입력 2013.12.03 11:33
수정 2013.12.03 11:42
입력 2013.12.03 11:33
수정 2013.12.03 11:42
조정치 정인이 법적 부부에 이어 진정한 부부가 됐다.
정인은 2일 자신의 트위터에 "기울어져서 곧 닿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조정치와 입 맞추기 직전의 정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정인은 머리에 쓴 흰 면사포에 대해 "속 커튼 하려고 사놨던 천으로 부랴부랴 만들었다"고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난 달 방송된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정인과 조정치는 혼인신고를 언급하며 결혼계획에 대해 밝힌 바 있다.
지리산 종주 계획을 언급한 이들은 천왕봉 등반만 선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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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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