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 “독일 주둔 미군 5000명 철수…6~12개월 내 완료”

김규환 기자 (sara0873@dailian.co.kr)
입력 2026.05.02 07:09
수정 2026.05.02 07:35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는 1일(현지시간) 독일에 주둔하고 있는 미군 병력 약 5000명의 철수를 명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미 전쟁부(국방부) 당국자는 이날 “피트 헤그세스 장관이 독일에서 약 5000명의 병력을 철수하도록 명령했다”며 “이번 결정은 유럽 내 미군 배치 현황에 대한 철저한 검토를 거친 것으로 철수가 향후 6개월에서 12개월 내에 완료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현재 독일에는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가장 많은 약 3만 5000명의 미군이 주둔하고 있고, 유럽사령부(EUROCOM)와 아프리카사령부(AFRICOM) 등의 본부가 있어 2차 세계대전 이후 유럽 안보의 핵심 축 역할을 해왔다.

김규환 기자 (sara087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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