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이노베이션, 소아암 치료비 3억원 기부…19년째 지원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입력 2026.04.28 17:28
수정 2026.04.28 17:29

나음소아암센터서 3억원 전달

구성원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

2008년부터 누적 67억원 지원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왼쪽)과 서선원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 사무총장이 28일 서울 나음소아암센터에서 열린 '백혈병·소아암 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

SK이노베이션이 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을 이어가며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서울 나음소아암센터에서 백혈병·소아암 아동 치료비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구성원들이 기본급의 1%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1% 행복나눔기금’으로 마련됐다. 해당 기금은 취약계층 지원과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운영되며 아동·청소년 지원, 발달장애 아동 지원, 독거노인 돌봄, 환경 복원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되고 있다.


SK이노베이션은 2008년부터 소아암 환아 치료비 지원을 이어오고 있으며 누적 기부금은 67억원에 달한다.


소아암은 조기 치료 시 완치 가능성이 높은 질환이지만 치료 과정에서 발생하는 고액의 비용이 환아와 가족에게 부담으로 작용한다. 치료비 부담은 치료 지속성 저하와 가계 경제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


SK이노베이션의 지원으로 현재까지 약 700명의 환아가 치료비를 지원받았다. 수혜 가정의 의료비 부담은 평균 2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충식 SK이노베이션 부사장은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조성한 기금이 환아와 가족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 세대 지원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주 기자 (correct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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