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문서24 현장설명회 개최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입력 2026.04.28 12:10
수정 2026.04.28 12:11

국민건강보험 등 5곳 방문

연간 1300만 건 처리…공공기관 확산

문서24 이용 리플릿. ⓒ행정안전부

행정안전부는 국민과 공공기관 간 전자문서 수발신을 지원하는 ‘문서24’ 시스템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미이용 기관을 직접 방문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행정안전부가 시스템 도입 의지가 높은 기관을 찾아 실무를 지원하고 국민의 행정 편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문서24는 2026년 4월 현재 약 55만명의 가입자를 보유하고 있다. 연간 처리 문서 건수는 1300만 건 이상이다. 행안부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시스템 이용을 대중화하고 행정 혁신을 가속화할 방침이다.


방문 대상 기관은 사전 수요조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새만금개발공사와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울산항만공사,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5개 기관이 대상이다. 행안부는 기관별 도입 의지와 문서24 확산에 미치는 실질적인 영향도를 고려해 대상을 확정했다.


현장 설명회는 5월부터 10월까지 모두 5회에 걸쳐 순차적으로 열린다. 약 4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안부는 각 기관 현장을 방문해 시스템 도입을 위한 실무 지원에 직접 나선다.


설명회에서는 문서24의 주요 기능인 회원가입과 전자문서 작성, 발송 방법 등을 시연한다. 타 기관의 성공적인 시스템 도입 사례도 함께 소개한다. 특히 각 기관의 업무 특성에 맞춰 문서24로 전환 가능한 사무를 발굴하는 맞춤형 상담을 병행한다.


시스템 이용 편의를 돕기 위한 홍보 자료도 배포한다. 안내 책자와 사용 지침서 등을 현장에 비치해 국민과 담당자가 시스템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돕는다. 설명회 종료 후에도 기관별 추가 지원 요청에 적극 협조해 동반 관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병철 참여혁신국장은 “이번 방문 설명회를 계기로 문서24 시스템이 공공과 민간 부문의 업무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는 핵심 기반으로 자리 잡도록 지속적인 지원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국장은 이어 “문서24 시스템을 통해 종이 문서 생산을 줄이고 행정 처리 시간을 단축함으로써 국민이 체감하는 사회적 비용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배군득 기자 (lob13@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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