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운용, 조갑주 대표 선임…5년 만에 '컴백'
김하랑 기자 (rang@dailian.co.kr)
입력 2026.04.27 16:53
수정 2026.04.27 16:53
입력 2026.04.27 16:53
수정 2026.04.27 16:53
지배구조 변화 속 안정경영 방점
고객자산 관리·이해관계자 소통 강화
이지스자산운용이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 단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하며 경영 안정화에 나선다.
지배구조 변화가 진행되는 가운데 경험 많은 내부 인사를 전면에 내세웠다.
27일 이지스자산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28일 이사회를 열고 조갑주 전 신사업추진 단장을 대표로 선임한다.
이번 인사는 지배구조 변화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고객 자산운용의 연속성을 유지하고, 주요 현안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회사는 풍부한 경험을 갖춘 경영자가 직접 사업 전반을 챙기며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조 대표는 2011년 회사 창업 초기 멤버로 합류해 2015년부터 2021년까지 대표이사를 역임했다.
재임 기간 동안 이지스자산운용을 부동산 자산운용 업계 상위권으로 끌어올린 핵심 인물로 평가된다.
이후 신사업추진 단장을 맡아 중장기 성장 전략을 모색해 왔으며, 이번 선임으로 약 5년 만에 다시 경영에 복귀하게 됐다.
조 대표는 향후 지분 매각과 관련한 의사결정은 주주대표에게 일임하되, 매각 과정에서 사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요 경영 현안을 직접 챙길 계획이다.
조 대표는 "기관투자자 등 주요 이해관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고객 자산 보호와 회사의 안정적 성장이 함께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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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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