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황사 물러가고 흐린 날씨…남부·제주 곳곳 비 소식
입력 2026.04.22 20:36
수정 2026.04.22 20:36
경기 남부·충남 오전 미세먼지 일시 ‘나쁨’…오후부터 해소
전남·경남 최대 10㎜, 제주 최대 40㎜ 비…기온 평년 수준
목요일인 23일은 황사가 물러나면서 대기질이 대체로 회복되겠지만, 경기 남부와 충남을 중심으로 오전 한때 미세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까지 오를 수 있다.
남부지방과 제주에는 비가 이어지다 차차 그치겠고, 기온은 평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겠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미세먼지는 전국이 ‘좋음’~‘보통’ 수준을 나타내겠으나, 경기 남부와 충남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농도가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
이후 동풍 유입과 대기 확산이 원활해지면서 점차 해소될 전망이다.
비는 전남권과 경남 남해안에서 오전 6시부터 정오 사이 대부분 그치고, 제주에서는 낮 12시부터 오후 3시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 미만 ▲부산·경남 남해안 5~10㎜ ▲울산·경남 내륙 5㎜ 미만 ▲제주 10~40㎜(북부 5~20㎜) 수준이다.
전날부터 이어진 비로 도로가 미끄럽고 가시거리가 짧아 교통안전에 주의가 필요하다.
기온은 아침 최저 6~13도, 낮 최고 14~24도로 평년과 비슷하겠다. 중부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주요 도시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9도 ▲인천 9도 ▲춘천 7도 ▲강릉 12도 ▲대전 8도 ▲대구 10도 ▲전주 10도 ▲광주 11도 ▲부산 13도 ▲제주 12도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3도 ▲인천 22도 ▲춘천 22도 ▲강릉 15도 ▲대전 23도 ▲대구 20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18도 ▲제주 17도로 전망된다.
하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겠고 수도권과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저기압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점차 날씨가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