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앙코르 콘서트서 재계약 알려…“13명 전원 함께 가기로”
입력 2026.04.06 09:48
수정 2026.04.06 09:50
그룹 세븐틴이 앙코르 콘서트 현장에서 멤버 13인 전원의 재계약 소식을 직접 알렸다.
6일 플레디스에 따르면 세븐틴은 지난 4일과 5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세븐틴 월드투어 뉴_ 앙코르’(SEVENTEEN WORLD TOUR NEW_ ENCORE)를 개최하고 7개월간 이어온 월드투어를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9월 같은 장소에서 시작된 투어의 피날레 무대로, 세븐틴은 앙코르 콘서트를 포함해 전 세계 14개 도시에서 총 31회 공연을 펼쳤다.
지난 5일 공연에서 에스쿱스는 무대에서 “멤버들끼리 깊은 이야기를 많이 나눴고, 13명이 모두 함께 재계약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한 배를 타고 함께 노 저으며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세븐틴은 재계약을 결심한 가장 큰 이유로 팬덤 캐럿을 언급했다. 멤버들은 “모두에게 사랑한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며 “곧 13명으로 돌아올 테니 조금만 기다려 달라”고 전했다. 이어 “꽃이 지면 그 뒤에 더 강한 생명이 태어나듯 세븐틴도 그렇다”며 앞으로도 유닛과 개인 활동을 이어가며 팬들 곁을 지키겠다고 강조했다. 병역 의무를 이행 중인 정한과 원우 역시 객석에서 공연을 함께했다.
한편 세븐틴은 다양한 공연으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도겸과 승관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디x에스 소야곡 온 스테이지’(DxS 소야곡 ON STAGE)를 개최하고, 에스쿱스와 민규는 24일부터 26일까지 가오슝 아레나에서 ‘씨x엠 더블 업 라이브 파티’(CxM DOUBLE UP LIVE PARTY)를 연다. 이어 세븐틴은 6월 20일과 21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2026 세븐틴 10주년 팬미팅 세븐틴 인 캐럿랜드’(2026 SVT 10TH FAN MEETING SEVENTEEN in CARAT LAND)를 열고 팬들과 다시 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