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진원, 사료 무기물 분석 국제평가 전 항목 합격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4.03 09:46
수정 2026.04.03 09:46
입력 2026.04.03 09:46
수정 2026.04.03 09:46
칼슘·나트륨 등 9개 항목 통과
사료 성분 분석 정확성·일관성 입증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사료 성분 분석 능력을 평가하는 국제 숙련도 평가에서 무기물 9개 전 항목 합격 판정을 받았다.
3일 한국농업기술진흥원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미국 사료관리협회가 주관한 국제 비교 시험 방식으로 진행됐다. 동일한 시료를 세계 여러 기관이 함께 분석한 뒤 결과를 비교해 정확성과 일관성을 확인하는 방식이다.
농진원 농생명분석팀은 이번 평가에서 칼슘, 나트륨, 마그네슘 등 무기물 9개 항목에 참여해 모두 합격했다. 농진원은 이를 두고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일관성이 국제 기준에 부합한다는 점을 보여준 결과라고 설명했다.
무기물은 가축의 성장과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로 꼽힌다. 이 때문에 분석 결과의 정확성은 사료 품질관리의 신뢰도와도 직결된다. 최근 사료의 영양 성분과 안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성분 분석 중요성도 함께 커지는 상황이다.
농진원은 그동안 국제 숙련도 평가에 꾸준히 참여하며 분석 역량을 점검해 왔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를 계기로 분석 결과의 신뢰성을 다시 확인한 만큼, 앞으로 다양한 성분 평가 참여를 확대하고 국제 기준에 맞는 분석 능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농진원 관계자는 “사료 성분 분석의 신뢰성을 높여 농업 현장에서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역량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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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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