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양돈농가 사육환경 개선 및 종돈 개량사업 적극 지원...올해 26억원 투입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입력 2026.04.01 10:07
수정 2026.04.01 10:34
입력 2026.04.01 10:07
수정 2026.04.01 10:34
냉난방기, 폐사축처리기, 안개 분무기 등 지원
종돈 개량 사업도 병행. 우수 유전자원 관리
경기도는 올해 26억 원을 투입해 양돈농가 사육환경 개선과 종돈 개량사업 등 양돈산업 경쟁력 강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나섰다.
먼저 매년 심각해지는 폭염에 대비해 농가 수요가 높은 냉·난방기와 축사 차열 시설 등을 지원한다.
또, 양돈농가의 건의를 받아들여 농장에서 발생하는 양돈 폐사축을 신속하고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는 폐사축처리기도 올해부터 신규 지원 품목에 이름을 올렸다.
이밖에도 악취저감장치, 안개분무기 등 총 13종의 시설개선 장비를 지원한다.
시설 개선과 더불어 ‘종돈 개량 사업’도 병행한다. 우수한 유전 능력을 갖춘 씨돼지(종돈) 개발 및 보급을 위해 종돈 등록, 체형 심사, 산육능력검정 등에 예산을 투입해 우수 유전자원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신종광 경기도 축산정책과장은 “양돈산업은 도민의 먹거리와 직결되는 핵심 산업인 만큼 폭염 대비 장비 등 농가에 꼭 필요한 시설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 종돈 개량과 쾌적한 사육 환경 조성을 통해 경기도 양돈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명근 기자
(omk722@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