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중고차 판매 상위권 ‘세단 강세’…렉서스 ES 1위
입력 2026.03.14 09:00
수정 2026.03.14 09:00
어코드·캠리·프리우스 상위권
렉서스 ES 50대 관심 높아
캠리는 30·40대 비중 절반 넘어
일본 브랜드 중고차 시장에서 세단 강세가 이어지는 모습이다. 하이브리드와 프리미엄 수요가 맞물리며 렉서스 ES와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 등 대표 세단 모델이 상위권을 차지했다.
14일 KB캐피탈이 자사 중고차 거래 플랫폼 KB차차차를 통해 지난해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판매된 일본 브랜드 중고차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렉서스 ES가 1위를 기록했다.
판매량 순위는 ▲렉서스 ES ▲혼다 어코드 ▲도요타 캠리 ▲도요타 프리우스 ▲렉서스 NX 등 순으로 집계됐다.
1위를 차지한 렉서스 ES는 일본 브랜드 프리미엄 세단의 대표 모델로, 정숙한 주행 성능과 안정적인 승차감을 바탕으로 꾸준한 수요를 보였다. 연령별 조회수 비중은 50대가 28.2%로 가장 높아 중·장년층의 관심이 두드러졌다.
2위 혼다 어코드는 실용성과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고루 갖춘 중형 세단으로 평가된다. 연령별 조회수에서는 30대 비중이 22.5%로 비교적 높게 나타났다.
3위 도요타 캠리는 우수한 연비와 안정적인 승차감을 앞세운 중형 세단으로, 조회수 기준 30·40대 비중이 50.9%를 차지해 패밀리 세단 수요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4위 도요타 프리우스는 하이브리드 차량의 대표 모델로 높은 연비 효율을 기반으로 꾸준한 관심을 받았다. 조회수 기준으로는 20·30대 비중이 38.9%로 가장 높게 나타나 상대적으로 젊은 층 선호가 확인됐다.
5위 렉서스 NX는 렉서스의 중형 SUV 모델로, 세련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연령별 조회수는 30대 비중이 27.1%로 가장 높았다.
KB캐피탈 관계자는 “KB차차차에서는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비교하고, 내 차 판매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고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특히 차량의 주요 정보와 특징을 한 줄로 확인할 수 있는 KB스타픽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차량을 비교·선택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