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산업기술원,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 3300억원 지원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6.01.13 09:48
수정 2026.01.13 09:49

중소·중견 환경기업 시설·운전자금 장기·저리 2.01% 적용

2월 3~10일 접수…성장기반자금은 3일 하루만 신청

CI.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13일 대한민국 녹색전환(K-GX)에 맞춰 환경산업 성장과 기업 전반의 녹색전환 활성화를 위해 올해 3300억원 규모의 ‘미래환경산업육성융자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중소·중견 환경기업의 시설설치자금과 성장기반자금(운전자금), 일반 중소·중견기업의 환경오염방지시설자금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총 3300억원이다. 융자 기간은 5~10년이다. 금리는 2026년 1분기 기준 2.01%로 적용된다.


온실가스배출저감설비자금 819억원은 3월 공고와 접수를 진행할 예정이다.


융자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2월 3일부터 10일까지 환경기술산업 분야 통합누리집 ‘에코스퀘어’에서 융자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후 심사를 거쳐 융자 승인과 자금 지원이 이뤄진다.


다만 환경산업 분야 성장기반자금(운전자금)은 2월 3일 하루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사업 세부 내용은 13일부터 공개되는 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기 환경산업기술원 원장 직무대행은 “환경기업뿐 아니라 녹색전환을 준비 중인 모든 중소·중견기업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녹색산업 분야에서 국내 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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