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셀 25점' 대한항공, 8연승 고공비행…GS칼텍스 실바 28점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입력 2025.11.28 23:06
수정 2025.11.28 23:07


대한항공 ⓒ 한국배구연맹

프로배구 남자부 대한항공이 8연승의 고공비행을 이어갔다.


대한항공은 28일 수원체육관서 펼쳐진 ‘진에어 2025-26 V리그’ 남자부 원정 경기에서 한국전력을 세트스코어 3-0(25-22, 25-18, 25-14) 완파했다.


약 1시간 20분 만에 끝냈다.


임재영(8점) 활약 속에 1세트를 따낸 대한항공은 2세트 들어 러셀이 공격성공률 83.33%를 찍으며 10점을 올리는 맹활약 속에 승리를 예감했다. 기세가 오른 대한항공은 초반부터 달아나더니 20-10까지 앞서나갔다. 결국 11점 차로 3세트도 따내며 압승을 거뒀다.


한국전력의 팀 최다 득점은 베논이었는데 9점에 그쳤다. 공격 성공률도 21% 수준으로 좋지 않았다.


러셀(25점)과 임재영(16점)은 승리의 선봉이 됐다. 블로킹 대결에서도 압도적 우위(9-2)를 점했다. 완승을 거둔 대한항공은 지난달 31일 우리카드전부터 시작된 연승을 ‘8’로 늘렸다.


8연승을 질주한 대한항공은 승점25(9승1패)를 쌓으며 2위 KB손해보험(승점19)과의 격차를 벌렸다.



GS칼텍스 ⓒ 한국배구연맹

한편, GS칼텍스는 ‘에이스’ 실바 활약에 힘입어 승리했다.


GS칼텍스는 이날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펼쳐진 ‘진에어 2025-26 V리그’ 여자부 경기에서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25-22 25-22 25-23)으로 제압했다.


고비마다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한 실바는 무려 28점을 기록했다. 정관장은 21개의 범실로 패배를 자초했다.


GS칼텍스(승점16)는 3위 페퍼저축은행(승점16)과 같은 승점을 기록했지만 다승에서 밀려 4위에 자리했다.

김태훈 기자 (ktwsc28@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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