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1000원 문화티켓’…내년부터 연중 운영 한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입력 2025.11.26 11:15
수정 2025.11.26 11:15

‘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즐길거리 시민 1000원 이용’

인천시청 청사 ⓒ 인천시 제공

인천시는 올해 시범 운영에서 시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1000원 문화티켓' 사업을 내년부터 연중 운영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즐길거리를 시민들이 1000원에 이용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시는 올해 10월을 '대시민 문화의 달'로 정하고 시민 5400명을 대상으로 1000원 문화티켓을 시범 운영했다.


해당 기간 시민들은 예술공연 관람, K리그 축구 경기 관람, 시티투어버스·월미바다열차 탑승 등을 1000원에 즐겼다.


시는 내년에도 다양한 문화 체험과 가족 단위 공연 관람 기회를 1천원에 제공할 방침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자녀와 함께하는 일상 속 문화 활동 기회를 늘려 문화 저변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이날 미추홀구에 위치한 틈 문화창작지대에서 ‘문화적 상상으로 도시를 실현하는 문화강시(文化强市) 인천’을 주제로 2026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시민과 문화예술인, 국제기구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핵심 정책 방향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직접 듣는 소통형 행사로 진행됐다.

장현일 기자 (hichang@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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