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친화연구센터 개관 3년…복지용구 실증·체험 거점으로 자리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11.25 10:59
수정 2025.11.25 10:59
입력 2025.11.25 10:59
수정 2025.11.25 10:59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운영하는 건강보험고령친화연구센터가 개관 3년을 맞아 고령친화 연구와 복지용구 실증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잡고 있다.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고령자의 생활환경을 직접 반영한 연구와 체험 기반을 갖추면서 제품 검증부터 사용자 경험까지 한 공간에서 이뤄지는 구조가 강화되고 있다.
건보공단에 따르면 연구센터는 2022년 11월 강원도 원주 혁신도시에 문을 연 뒤 국내 최초 보험자 직영 고령친화용품 전시체험관과 시니어 생활 실험실을 운영하며 고령친화 연구 기반을 확장해왔다.
지난 3년간 복지용구 연구와 검증,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제품 선택과 이용을 돕는 기능을 강화했고 고령 친화 연구 거점기관으로 성장했다.
센터 전시체험관에는 국내외 고령친화용품 400여개와 침실·욕실·계단·경사로 등 다양한 생활환경이 구축돼 있다. 연간 약 1만5000명이 방문해 체험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으며 방문이 어려운 지역을 위한 찾아가는 전시체험관도 운영되고 있다.
연구센터는 실증 연구 범위도 넓히고 있다. 지난 10월에는 AI 기술로 개발된 성인용 보행기 실증을 위해 생활 실험실을 원주 지역 대학 산학협력단에 처음 개방했다. 이어 11월에는 신기술 개발 중인 중소기업에도 실증 환경을 제공하며 지원을 확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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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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