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권생물자원관, 2026년도 생물자원 교육강사 공개 모집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입력 2025.11.25 10:22
수정 2025.11.25 10:22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 전경.ⓒ데일리안 DB

국립호남권생물자원관은 이달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10일간 2026년 생물자원 교육프로그램을 함께 이끌어갈 교육강사 26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생태·환경, 기후 등 다양한 분야의 교육 역량을 가진 전문가들의 참여로 지역 기반 생태교육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고 미래지향적 교육 생태계를 넓혀 갈 수 있는 기회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올 한 해 '꿈꾸는 진로교실' 등 7개 교육과정, 43개 프로그램을 전 연령을 대상으로 운영해 1만8000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섬·연안 생태와 환경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데 기여했다.


모집 분야는 주강사와 협력강사로 나뉜다. 주강사 13명은 생물·환경·기후 분야의 교육프로그램 기획·개발과 강의를 맡게 된다. 협력강사 13명은 교육 준비와 교육생 안전관리, 현장지원을 담당해 현장 운영의 완성도를 높이는 역할을 수행한다.


최종 선발된 강사들은 2026년 1월부터 12월까지 호남권생물자원관의 연간 교육 운영계획에 따라 유치원에서 성인까지 전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생물자원 교육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이를 통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지역사회 생태 감수성과 환경 인식 향상에 기여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전망된다.


선정 과정은 서류심사, 면접, 주강사 대상 강의 시연 등 단계별 절차를 통해 공정하게 이루어지며 지원 자격과 선발 일정 등 상세 내용은 호남권생물자원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진영 호남권생물자원관 관장은 "생태·환경·기후 분야 교육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미래세대를 위한 전문교육 인력 양성에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임은석 기자 (fedor0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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