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디스플레이,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부사장 8명 등 23명 승진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입력 2025.11.25 10:18
수정 2025.11.25 10:18

부사장 8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총 23명 승진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에 기여한 인물 중용"

삼성디스플레이 기흥 신사옥 전경. ⓒ삼성디스플레이

삼성디스플레이는 25일 부사장, 상무, 마스터(Master)에 대한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이번 인사를 통해 부사장 8명, 상무 13명, 마스터 2명 총 23명을 승진시켰다.


삼성디스플레이는 "경영성과가 우수하고 차별화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지배력 강화 및 신성장 동력 기반 확보에 기여한 인물들을 중용했다"고 설명했다.


강태욱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공정개발팀장인(부사장)은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성능 향상, 원가절감 등 고난이도 기술 개발을 통해 신제품 적기 개발 및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다.


김성원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Global운영팀장(부사장)은 국내외 팹(FAB)/모듈(Module) 물류 운영 프로세스 개선, 글로벌 수요 변동 적기 센싱 및 공급·실행 관리 등을 통해 생산 효율성 제고했다.


백승인 디스플레이연구소 CAE팀장(부사장)은 디스플레이 광학 특성 해석 툴(Tool) 개발을 통해 개발비를 절감하고 인공지능(AI)기반 설비 자동 계측 플랫폼을 구축해 제조 생산성 향상에 기여했다.


장상민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P기술팀장(부사장)은 포토(Photo) 공정의 수율을 개선하고 신공법 개발을 통한 원가 절감 등으로 제조 경쟁력 강화했다.


최연수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SDD법인장(부사장)은 태블릿, 오토(Auto) 등 신제품을 안정적으로 양산하고 설비 종합 효율을 개선해 법인 생산성 확대 및 모듈 경쟁력에 기여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연령과 상관없이 성장 잠재력과 역량을 겸비한 40대 부사장, 30대 상무를 발탁해 경영자 후보군을 확대했다.


정경호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Module개발팀 부사장은 신규 모듈 필름(Module Film) 및 고강도 폴더블(Foldable)용 부품 개발을 주도해 '갤럭시Z 폴드7 및 플립7' 적기 양산에 기여했다.


하동완 디스플레이연구소 설계연구팀 부사장 올레도스(OLEDoS)용 고해상도 및 저소비전력 회로개발을 리딩하며 갤럭시XR용 화이트(W) 올레도스(OLEDoS) 패널 설계 완성도를 제고했다.


김진영 중소형디스플레이사업부 재료개발팀 상무 IT·오토(Auto) 신제품용 탠덤(Tandem) 재료 개발을 통해 재료 수명 및 효율 개선을 리딩하며 OLED 제품 성능 향상에 기여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여성 리더의 승진 확대로 다양성을 갖춘 혁신적 조직문화 기조를 강화했다.


안나리 디스플레이연구소 분석기술팀장(부사장)은 올레도스(OLEDoS), 8.6세대 IT 등 신사업 확대로 제품군이 다양해지는 상황에서 분석 기술을 고도화해 불량 유출률을 개선했다.


장하연 법무실 IP팀 상무는 디스플레이 영업 비밀 및 특허/라이센스 관련 법무 현안을 안정적으로 대응하며 사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삼성디스플레이는 이번 2026년 정기 임원 인사를 통해 경영진 인사를 마무리하고, 조만간 조직개편과 보직인사를 확정할 예정이다.

정인혁 기자 (jin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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