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구 고려대안산병원 교수, 대한불안의학회 회장 취임
김효경 기자 (hyogg33@dailian.co.kr)
입력 2025.11.24 09:14
수정 2025.11.24 09:14
입력 2025.11.24 09:14
수정 2025.11.24 09:14
2026년 1월부터 1년간 임기
고려대학교 안산병원은 김용구 정신건강의학과 교수가 최근 열린 대한불안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불안의학회 차기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24일 밝혔다.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1년간이다.
대한불안의학회는 국내 불안장애 연구와 치료 발전을 선도해온 학술단체로 평가받는다. 학회는 강박장애, 불안장애, 외상 후 스트레스장애 등 다양한 불안 관련 질환에 대해 과학적·임상적 연구를 수행하고, 효과적인 치료 전략을 모색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1987년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한 김 교수는 ▲정신질환의 생물학적 지표 탐색 및 임상 적용 ▲자살 행동과 관련된 생물학·유전적 예측 인자 연구 ▲우울증 병태생리 기전 연구 및 사이토카인 가설 입증 등 정신의학 분야에서 다수의 연구 업적을 이뤘다.
지난 2022년부터는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초에는 글로벌 학술출판사 엘스비어와 미국 스탠퍼드대학교가 선정하는 ‘세계 최상위 2% 과학자’에 5년 연속 (2021-2025) 선정되는 등 국제적으로도 연구 역량을 인정받고 있다.
김 교수는 “불안하고 공포스러운 현대 사회에 대한불안의학회가 앞장서서 최고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의 정신건강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학회의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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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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