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NIST 임치현 교수, 포스코홀딩스 CDO 선임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11.18 12:55
수정 2025.11.18 12:55
입력 2025.11.18 12:55
수정 2025.11.18 12:55
과학기술·산업현장 연결
AI·로봇 기반 제조 기업 혁신
포스코그룹 디지털전환 전략 총괄
울산과학기술원(UNIST)은 임치현 산업공학과 교수가 포스코홀딩스 미래기술연구원 소속 그룹 최고디지털책임자(CDO)로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임 교수는 산업공학 기반 데이터 활용 전문가다. 포스코그룹 디지털·AI·로봇 분야 전략 수립과 디지털전환(DX) 전사 핵심과제를 총괄한다.
이번 선임은 학계 전문가가 산업계 핵심 보직을 맡아 제조 현장에서 AI 혁신에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임 교수는 AI 기반 고난도 전문 업무 효율화 기술, 연속 공정 품질·수율 최적화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냈다.
UNIST는 연구실 성과를 산업 현장에 적용해 기업 성장으로 이어지는 산학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산업공학과는 학술적 수월성과 실제 산업 적용을 동시에 추진하는 AI 교육과 기술 개발에 집중해왔다.
임 교수의 겸직으로 포스코그룹은 산업 현장 난제를 연구 과제로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기반으로 고부가 기술 확보와 디지털·AI·로봇 솔루션 사업화 효율을 높일 전망이다.
박종래 총장은 “교수의 연구 역량이 산업 현장과 유기적으로 연결돼 기술 교류와 산학협력의 폭이 한층 넓어질 것”이라며 “교육과 연구, 학생 지도에 지장이 없는 범위에서 상호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밝혔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