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AI 스마트농업 성과 공유…내년 사업 방향 공개
입력 2025.11.18 11:00
수정 2025.11.18 11:01
농식품부, 스마트농업 성과와 내년 지원 계획 제시
데이터·AI 기반 확산 목표로 현장 협력 확대 추진
농림축산식품부는 19일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스마트농업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 확대 방향을 논의하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농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 스마트농업 솔루션 기업, 생산자 조직, 지방 농촌진흥기관, 농협 등 스마트농업 생태계 관계자들이 모여 현장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연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에서는 ‘데이터 기반 스마트농업 확산 지원사업’의 2025년 성과공유회와 2026년 사업설명회가 열린다. 올해 사업에 참여한 솔루션 기업 두 곳이 솔루션 확산 과정의 애로와 극복 사례를 소개하고 이어 농식품부와 농업기술진흥원이 다중 솔루션 지원체계 신설 등 주요 변경 내용을 포함한 2026년 사업 추진계획을 안내한다. 주산지와 기업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한 데이터 기반 솔루션 소개와 상담 부스 운영도 함께 진행된다.
차년도 사업설명회를 통해 농업인과 기업은 준비해야 할 사항과 지원 범위를 미리 확인할 수 있어 사업 신청 과정에서 실질적 도움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농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하다.
2부에서는 ‘스마트농업 AI 경진대회’ 참가팀 교류회가 이어진다. 2022년부터 2025년까지 본선에 진출한 팀들이 한자리에 모여 대회 개선 방향과 향후 발전 방안을 논의하고 AI 모델 개발 경험과 기술 성과를 공유한다. 이를 통해 우수 솔루션의 현장 적용성을 높이고 새로운 협업 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이덕민 농식품부 농식품혁신정책관 직무대리는 “이번 행사가 스마트농업 솔루션 성과 확산의 기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하며 “현장 의견을 반영해 지원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스마트농업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