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한국에너지대상 대통령 표창…AI 기반 효율 개선 성과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11.17 14:58
수정 2025.11.17 14:58
입력 2025.11.17 14:58
수정 2025.11.17 14:58
발전설비 최적화·고효율 설비 도입으로 연간 64억 원 절감
한국남부발전은 17일 서울 더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5 한국에너지대상’ 시상식에서 에너지효율 향상 분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남부발전은 발전설비 효율을 높여 연간 64억 원 규모의 에너지를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에너지대상’은 에너지 효율향상과 재생에너지 산업발전 등 두 개 분야에서 공적을 심사해 매년 유공자를 포상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 분야 시상식이다.
남부발전은 부산빛드림본부에 발전소 운전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AI 네비게이터’를 자체 개발해 적용했다. 이 시스템은 가스터빈 발전기 기동 과정에서 운전원에게 표준화된 운전 가이드를 제공해 연료 사용을 크게 줄이는 데 기여했다.
또한 삼척빛드림본부와 하동빛드림본부 보일러 설비에는 고효율 인버터를 적용해 고압전동기 소비전력을 절감했고, 안동빛드림본부 냉각탑에는 자체 개발한 고효율 냉각팬을 설치해 냉각 성능을 유지하면서 전력 사용을 줄였다.
이영재 남부발전 발전처장은 “AX 발전소 전환과 고효율 설비 도입을 통해 에너지 절감을 선도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절감 사례를 공유해 국가 차원의 에너지 절감 활동 확산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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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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