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 화재, 9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 잡혀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입력 2025.11.15 16:40
수정 2025.11.15 17:06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불이 난지 약 9시간 30여분 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


ⓒ연합뉴스

소방당국은 15일 오전 6시 10분쯤 불이 났고, 출동 초기 대응 1단계를 발령했으나, 물류센터 내 의류 등이 불쏘시개 역할을 하며 불이 빠르게 확대되자 오전 7시 1분 대응 2단계로 격상했다.


현장에는 소방헬기 11대를 비롯해 장비 150대와 인력 430명이 동원돼 오후 3시 31분쯤 초진에 성공했다.


현재까지 화재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으나, 건물 지붕 일부가 무너지고 외벽도 휘어지는 등 구조물 붕괴 위험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잔불을 정리한 뒤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정선 기자 (composerj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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