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비엘바이오, 美 일라이 릴리와 3.8조원 규모 기술이전 계약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입력 2025.11.12 13:44
수정 2025.11.12 13:45

그랩바디 플랫폼 활용, 다양한 모달리티 기반 치료제 개발

이상훈 에이비엘바이오 대표 ⓒ데일리안 이소영 기자

에이비엘바이오는 일라이 릴리와 신약 개발을 위한 ‘그랩바디’ 플랫폼 기술이전 및 공동연구개발 계약을 체결했다고 12일 공시했다.


계약 규모는 최대 25억6200만 달러(약 3조7487억원)이다. 선급금은 약 585억원으로, 제품 매출에 따른 단계별 로열티도 지급 받게 된다.


에이비엘바이오와 릴리는 그랩바디 플랫폼을 활용해 다양한 모달리티 기반 복수의 치료제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에이비엘바이오 이상훈 대표는 “이번 기술이전 계약은 그랩바디 플랫폼의 사업화 잠재력을 재확인함과 동시에 그랩바디 플랫폼 적용 가능 모달리티의 확장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고무적”이라며 “에이비엘바이오는 그랩바디의 적응증을 비만과 근육 질환을 포함한 미충족 의료 수요가 큰 분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기자 (sy@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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