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도심서 대마 흡연한 60대 검거…"야생 대마 말려 피웠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입력 2025.11.04 18:42
수정 2025.11.04 18:42

부산 도로에서 대마 흡연…0.5g 소지 혐의

경찰 로고 ⓒ연합뉴스

부산 도심에서 대마를 피운 60대 남성이 경찰에 적발됐다.


부산 서부경찰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10시 35분께 부산 서구 충무동 한 도로에서 대마를 피우고 0.5g을 소지한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 결과 A씨는 도로에서 우연히 발견한 야생 대마를 집으로 가져가 직접 말린 뒤 흡입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남 밀양에서 채취해 부산으로 운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유통 등 조직적 범죄와의 연관성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압수한 대마를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감정 의뢰하고 A씨의 정확한 범행 경위와 동기 등을 조사하고 있다.

황지현 기자 (yellowpaper@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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