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로윈 앞두고 수입 캔디 검사 강화… 부적합 제품 반송 조치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10.13 11:01
수정 2025.10.13 11:01

ⓒ데일리안 AI 삽화 이미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할로윈데이를 앞두고 수입 캔디와 초콜릿, 과자류의 안전성 점검에 나섰다. 어린이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인 만큼 통관단계 검사를 강화해 유통 전부터 안전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식약처는 13일부터 17일까지 수입 캔디류·초콜릿류·과자에 대한 집중 검사를 실시한다.


캔디류는 허용 외 타르색소·보존료·컵모양 젤리의 압착강도를, 초콜릿류는 세균수를, 과자류는 산가·세균수·이산화황·곰팡이독소(제랄레논·총 아플라톡신)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검사 대상은 지난해 수입된 총 4만여건, 약 17만t 규모의 제품군이다. 식약처는 제조사별로 최소 1회 이상 검사를 실시해 부적합 판정을 받은 제품은 국내 유통 전에 반송하거나 폐기 조치할 계획이다.


동일 제품이 재수입될 경우 정밀검사를 5회 연속 진행한다.


식약처 관계자는 “할로윈처럼 특정 기간에 소비가 급증하는 수입식품에 대해 사전 검사로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며 “앞으로도 통관 단계부터 선제적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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