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보호의 날 첫 법정 기념행사…부산서 동물복지 대전환 선언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9.26 16:00
수정 2025.09.26 16:00

송미령 장관 “동물복지 선진국 도약 의미”

헌장 선언·업무협약·유공자 시상도 진행

농식품부 전경. ⓒ데일리안DB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6일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동물 보호에서 복지로의 대전환’을 주제로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0월 4일 법정기념일인 동물보호의 날을 맞아 사람과 동물이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국민적 공감대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개막식에는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 김예지 국민의힘 의원, 성희엽 부산시 미래혁신부시장, 동물보호단체장, 유관기관장, 기업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동물복지 헌장 선언식 ▲농식품부와 봉사동물 기관 및 카카오 간 업무협약 체결 ▲동물복지 유공자 시상 등이 진행됐다.


이후 송미령 장관은 정책홍보관, 동물보호단체관, 교육관, 동물복지축산인증관, 산업관 등 전시 부스를 둘러보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송미령 장관은 환영사에서 “10월 4일이 동물보호의 날로 지정된 것은 우리나라가 동물복지 선진국으로 나아가는 큰 걸음을 내디뎠음을 의미한다”며 “정부도 ‘사람과 동물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를 국정과제로 삼아 동물복지를 국가 핵심 정책으로 이끌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27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가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동물과 함께 어울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동시에 동물복지의 미래를 직접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