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특위, 농어촌기본소득·재생에너지·여성농어업인 특위 신설
입력 2025.09.23 10:37
수정 2025.09.23 10:37
현장 목소리 반영해 농정 핵심과제 소통창구 역할
기본소득 재원·수용성 논의, 재생에너지 갈등 해소
여성농어업인 역할 증대·성평등 확산 방안 모색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는 23일 제26차 본회의를 열고 농어촌기본소득특별위원회, 농어촌재생에너지특별위원회, 여성농어업인특별위원회 등 3개 특별위원회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특위는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의 성공적 추진을 지원하기 위한 소통창구로, 농정의 핵심과제 가운데 현장 의견을 우선 수렴해야 할 분야에 초점을 맞췄다. 정부 정책 집행에 앞서 다양한 의견을 모아 담당 부처에 정책 제안을 하게 된다.
농어촌기본소득특위는 기본소득 제도 도입과 관련해 효과성 제고, 재원 마련, 국민 수용성 확보 방안을 논의하는 플랫폼으로 운영된다.
농어촌재생에너지특위는 재생에너지 확산 과정에서의 갈등 해소, 제도개선 방안을 다루며 국내외 수범사례를 검토해 보완점을 발굴한다.
여성농어업인특위는 지방소멸 대응과 농어업 미래세대 구성을 위한 여성 농업인의 역할 확대, 농촌 성평등 확산, 정책 수요 발굴을 주요 과제로 삼는다.
김호 대통령직속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장은 “정부 국정과제가 공식화된 만큼 현장과 정부 간 소통 거버넌스의 역할이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번에 신설한 특위가 각계각층 의견수렴과 집단지성 창출을 이끌어 성공적인 국정과제 이행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