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제18회 동물사랑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9.11 11:00
수정 2025.09.11 11:02

농식품부 장관상을 받은 농삿일의 동반자 작품. ⓒ농림축산식품부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을 주제로 개최한 ‘제18회 동물사랑 사진·영상 공모전’ 수상작을 11일 발표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사진 분야 일반 카메라 590건, 스마트폰 692건, 영상 분야 숏폼 43건 등 총 1325건이 접수됐다. 대국민 심사와 전문가 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14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사진 분야 대상은 신운섭 씨의 ‘농삿일의 동반자’가 차지했다. 작품은 사람과 소가 마주 보며 농삿일의 고단함을 함께 나누는 모습을 표현해 호평을 받았다. 최우수상은 조은비 씨의 ‘공감’으로, 아이와 강아지의 닮은 미소에서 따뜻한 교감을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우수상은 박문환 씨의 ‘오리와 함께’, 김정국 씨의 ‘동행’, 이태산 씨의 ‘여름을 즐기는 방법’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7점이 뽑혔다.


영상 분야 최우수상은 김세연 씨의 ‘아랑이와 함께 지키는 마을’이 수상했다. 사람과 반려견이 순찰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모습을 담았다. 장려상은 최은영 씨의 ‘마당개, 밥만 준다고 충분할까요?’가 선정됐다.


수상작은 9월 22일부터 서울 광명역을 시작으로, 25~28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열리는 제10회 대한민국 농업박람회, 26~27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 기념 행사, 10월 22~24일 대전역 등에서 전시된다.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온라인 게시도 병행된다.


검역본부는 수상작을 반려동물 축제 순회 전시와 동물복지 홍보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김정희 본부장은 “앞으로도 매년 공모전을 열어 성숙한 반려문화 확산과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세상(One Welfare)’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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