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 해외지사장 화상회의…K-푸드 수출 전략 점검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입력 2025.09.10 19:20
수정 2025.09.10 19:20

기상이변·통상 환경 변화 대응책 논의

UAE 할랄 한우 사례 공유, 맞춤형 수출 확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일 나주 본사에서 아세안·EU·중동 등 해외 지사장들과 화상으로 연결해 ‘1차 K-푸드 수출전략회의’를 열었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10일 나주 본사에서 아세안·EU·중동 등 해외 지사장들과 화상으로 연결해 ‘1차 K-푸드 수출전략회의’를 열었다.


회의에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생산 악화가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를 점검했다. 최근 UAE에서 할랄 한우를 출시한 사례를 공유하며 품목·국가별 맞춤 수출 대응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aT는 이번 회의 결과를 토대로 농림축산식품부와 유관 기관과 협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판촉·물류·마케팅 지원, 신시장 개척, 수출보험 확대, 애로 해소 등 실질적 지원책을 투입해 하반기 수출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글로벌 정세 변화와 기후위기로 수출 여건이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해외 지사가 현지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본사와 긴밀히 협력해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수출 기업과 농어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K-푸드의 식품영토를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소희 기자 (he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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