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8월 취업자 수 16.6만명 증가…건설업 16개월 연속 줄어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입력 2025.09.10 08:18
수정 2025.09.10 08:18

통계청, 2025년 8월 고용동향

8월 취업자수 2896만7000명

건설업 13.2만명·제조업 6.1만명 ↓

2025년 8월 고용동향.ⓒ통계청

지난달 취업자 수가 16만6000명 증가하며 3개월 연속 감소했다. 농림어업과 제조업, 건설업 고용 한파는 지속됐다.


통계청이 10일 발표한 ‘2025년 8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 수는 2896만7000명으로 1년 전과 비교해 16만6000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OECD비교기준)은 69.9%로 0.1%포인트(p) 상승했다.


실업률은 2.0%로 전년 동월 대비 0.1%p 올랐다.


실업자 수는 59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2만8000명 증가했다.


청년층(15~29세) 실업률은 1년 전 보다 0.8%p 상승한 4.9%로 집계됐다. 취업자 수는 21만9000명 줄어들며 지난해 5월 이후 16개월 연속 감소하고 있다.


산업별로는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30만4000명), 교육서비스업(4만8000명), 부동산업(4만명) 등에서 늘었다.


반면, 농림어업(-13만800명), 건설업(-13만2000명), 제조업(-6만1000명) 등에서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는 임금근로자 중 상용근로자가 34만8000명 증가했으나, 임시근로자는 1만2000명, 일용근로자는 6만7000명 각각 감소했다.


비임금근로자 중 고용원 있는 자영업자는 5000명, 고용원 없는 자영업자는 6만5000명, 무급가족종사자는 3만3000명 각각 줄었다.


비경제활동인구 중 쉬었음은 7만3000명 늘었다.

김지현 기자 (kj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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