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외국인 고객 겨냥 'Mr.김빠삭 3종' 신규 출시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입력 2025.09.02 09:11
수정 2025.09.02 09:11

바노바기·메디힐 등 K뷰티 프로모션도

서울시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제타플렉스 잠실점 롭스플러스에서 (왼쪽부터) 임진건 MD와 이가연 MD가 김 스낵 신상품과 K뷰티 행사 상품을 구매하고 있다.ⓒ롯데마트

롯데마트는 외국인 고객을 겨냥해 오는 4일 ‘Mr.김빠삭 3종(오리지널·사워크림·파프리카)’을 새롭게 출시해 단독으로 선보인다고 2일 밝혔다.


Mr.김빠삭(각 20g)은 개당 4990원에 판매하며, 이달 17일까지 ‘2+1(투플러스원)’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Mr.김빠삭은 일반 김보다 약 20% 두꺼운 김을 튀겨 제작해 식감이 매우 바삭하다. 또한 외국인 고객들이 휴대하기 편리하도록 시중 김 스낵 용량 대비 절반가량 줄인 20g 소용량으로 제작했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 수산상품기획자(MD)는 올 5월 태국 현지를 방문해 튀김 공정에 특화된 제조업체와 협업했다.


추가로 롯데마트는 ‘바다원 김스낵 3종(각 25g)’도 신규 출시해 각 3990원에 판매한다. 해당 상품은 멸치와 견과류 원물을 사용해 고소한 맛을 강화했다.


더불어 롯데마트는 외국인 고객의 쇼핑 편의를 높이기 위한 K뷰티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롯데마트H&B(헬스앤뷰티) 매장 롭스플러스에서는 이달 4일부터 17일까지 ‘바노바기’, ‘VT’, ‘메디힐’ 등 외국인 선호도가 높은 K뷰티 브랜드 상품을 할인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 ‘바노바기 비타제닉 젤리마스크(10매)’와 ‘메디힐 더마플러스 어성초·알로에 마스크(각 10매)’를 각 9900원에, ‘VT 콜라겐 리들샷 100’은 2만2900원에 선보인다.


이외에도 롯데마트는 9월 말까지 외국인 방문객이 많은 제타플렉스 서울역점, 영종도점 등 10여개 점포에 외국어가 병기된 안내문을 게시하고, 주요 인기 상품에는 ‘베스트 픽(Best Pick)’ 홍보물을 부착해 해외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임진건 롯데마트∙슈퍼 수산팀 상품기획자는 “9월 말 중국인 무비자 입국 허용 관련해 외국인 고객 방문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하면서 외국인들에게 인기가 많은 김 스낵을 신규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입맛을 겨냥한 특화 상품을 지속 개발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나영 기자 (ny4030@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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