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공원서 1m 칼 들고 다닌 70대 남성…"신변보호용"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입력 2025.08.26 10:02
수정 2025.08.26 10:03
입력 2025.08.26 10:02
수정 2025.08.26 10:03
공원 산책로서 허리에 도검 차고 돌아다녀…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
총길이 1m에 칼날만 70cm…경찰에 등록되지 않은 도검으로 파악
경기 파주시 한 공원에서 1m 길이의 도검을 차고 돌아다니며 시민을 불안하게 한 7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경찰에 따르면 경기북부경찰청 기동순찰대는 공공장소 흉기 소지 혐의로 70대 남성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지난 24일 밤 10시쯤 파주시 공릉천 인근 공원 산책로에서 허리에 도검을 차고 돌아다닌 혐의를 받는다.
해당 도검은 검집에 넣어진 상태로, 총길이 1m에 칼날만 70cm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칼날이 날카롭게 서 있어 살상력이 있는 해당 도검은 경찰에 등록되지 않은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이전에 다른 사람이 시비를 건 적이 있어서 신변 보호를 위해 차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주)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허찬영 기자
(hcy@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