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전환 프로젝트에 1000억원 융자…최저 1.3% 금리 지원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입력 2025.08.22 11:19
수정 2025.08.22 11:20

한국산업단지공단 전경. ⓒ데일리안DB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기업 투자에 저리 융자가 지원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025년 탄소중립 전환 융자지원 사업 신청을 다음 달 19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총 1000억원 규모로 운영되는 이번 사업은 온실가스 배출을 획기적으로 줄이는 장기·대규모 프로젝트에 자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지원 분야는 산업·에너지 전환, 자원순환, 친환경 운송 등이다. 중소기업은 프로젝트 자금 전액, 중견기업은 90%, 대기업은 50%까지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융자 조건은 최저 1.3% 금리에 최대 10년 상환(3년 거치·7년 분할상환)이다. 시설자금은 최대 500억원, 연구개발 자금은 최대 100억원까지 지원된다. 이번 공고를 통해 선정된 프로젝트는 오는 12월 중순까지 융자금이 집행될 예정이다.


산업단지공단은 2022년부터 관련 사업을 추진해 철강·석유화학·시멘트 등 83개 프로젝트에 6480억원을 지원해왔다. 올해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5 탄소중립 엑스포’ 홍보관을 통해 이번 융자사업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박진석 기자 (realstone@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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