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턴운용, 건물 소등 캠페인 4년 연속 동참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입력 2025.08.22 10:30
수정 2025.08.22 10:30

‘제 22회 에너지의 날’ 맞아 절약 의지 다져

친환경 자산운용 생태계 조성 위한 ESG 행보

‘제 21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참여했던 콘코디언 빌딩의 모습. 왼쪽은 소등 전, 오른쪽은 소등 후 모습. ⓒ마스턴투자운용

마스턴투자운용이 기후변화 대응과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실천을 위해 ‘제 22회 에너지의 날’ 행사에 4년 연속 참여한다.


22일 마스턴투자운용에 따르면 회사는 이날 오후 9시부터 5분 동안 콘코디언빌딩 등 서울·수도권 내 주요 운용 자산에서 건물 내외부 조명을 소등한다. 이는 부동산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에너지 절감 노력에 동참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에너지의 날’은 국내 최대 에너지 전문 NGO 네트워크인 에너지시민연대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환경부·서울시 등이 후원하는 행사다. 우리나라 전력 소비가 사상 최대를 기록한 날을 되새기며 2004년부터 매년 8월 22일에 개최되고 있다.


지난해 ‘제 21회 에너지의 날’에는 전국 170만여명의 시민이 동참해 54만kWh의 전력을 절감하고, 245톤의 이산화탄소(CO₂) 감축 효과를 거두는 등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구 온난화로 인한 200년 만의 집중호우와 극한 폭염이 교차하는 극단적 기후변화가 현실화한 만큼 부동산 자산운용 업계의 기후위기 대응 필요성이 절실한 상황이다.


마스턴투자운용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 구현을 위한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수적이라는 인식 아래, 앞으로도 포트폴리오 전반에 걸친 ESG 통합관리 체계를 강화해 친환경 자산운용 생태계 조성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남궁훈 마스턴투자운용 대표이사는 “기후위기는 부동산 자산운용 업계에 체계적 리스크 관리와 포트폴리오 가치 보전을 위한 핵심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투자수익률 안정성과 환경·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마스턴투자운용은 세계자연기금(WWF)의 글로벌 자연보전 캠페인 ‘어스아워(Earth Hour)’에 적극 참여하고, 운용 자산 인근에서 탄천 환경정화 및 생태 탐사활동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운용 중인 오피스 입주 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폐휴대전화 기부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자산 단위의 실질적인 ESG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서진주 기자 (pearl@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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