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아 "AOA 다시? 멤버들이 안 좋아할 것"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입력 2025.08.21 10:45
수정 2025.08.21 10:49

AOA 출신 초아가 팀 탈퇴 이유와 당시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0일 한 개인 채널에 출연한 초아는 "연습 기간이 1년 반 정도밖에 되지 않아 데뷔 후 여유가 없었다"며 "아이돌을 꿈꾸고 데뷔했는데 내가 열심히 한다고 되는 게 아닌 것 같았다. 때마침 트와이스, 블랙핑크 같은 친구들이 나오니 '나는 여기가 고점'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유튜브 영상 갈무리

이어 "더 하면 반 미치겠다는 생각에 탈퇴를 결심했다. 미움받을 용기를 갖고 나와 지금 돌아가도 똑같은 선택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함께 출연한 소율이 "혼자 생각하고 혼자 결정하는 스타일 같다"고 하자 초아는 "맞다. 그래서 멤버들이 나 안 좋아할 것"이라고 답했다.


탈퇴 후 3년 간 활동을 중단했던 초아는 "너무 좋았던 시기에 탈퇴하고 나오니 결혼 아니면 그만둘 이유가 없다는 루머에도 시달렸다"며 "내가 결혼한 줄 아는 분들도 있는데 나는 솔로"라고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현재 개인채널 활동을 하고 있다는 초아는 "다시 앨범을 준비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12년 AOA로 데뷔한 초아는 팀 메인 보컬로 활약하다가 2017년 3월 AOA 단독 콘서트를 끝으로 돌연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같은 해 6월 팀을 전격 탈퇴한 초아는 2019년 전속계약이 종료되면서 FNC엔터테인먼트를 떠났다.

장소현 기자 (jsh@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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