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맥스, 연내 인도 법인 설립…글로벌 시장 확대 가속
남가희 기자 (hnamee@dailian.co.kr)
입력 2025.08.21 10:14
수정 2025.08.21 10:15
입력 2025.08.21 10:14
수정 2025.08.21 10:15
20일 기업설명회에서 계획 밝혀
향후 중동 진출도 검토
화장품 ODM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K뷰티 흥행에 힘입어 올해 프랑스 사무소에 이어 연내 인도 뭄바이에 현지 법인 설립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21일 코스맥스에 따르면 이경수 회장은 전날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기업설명회(IR)에서 이같은 계획을 밝혔다.
코스맥스는 현재 중국과 미국, 인도네시아, 태국 등에 공장을 두고 있으며 해외 진출국은 10개국에 이른다. 인도 법인은 설립 마무리 단계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향후 중동 사무소도 검토 중이다.
다만 코스맥스 관계자는 "아직 현지 생산을 위한 공장 설립 등에 대해선 가시권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코스맥스가 해외 진출에 속도를 내는 것은 현지 맞춤형 화장품 공급을 위한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다.
코스맥스는 해외 현지 생산거점을 갖추고 있어 국내 화장품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돕는 것은 물론 해외 글로벌 브랜드 고객사들의 시장 진출을 도울 수 있다는 점이 경쟁력이라고 강조해왔다.
코스맥스는 향후 프랑스 명품 화장품 수준의 프리미엄 제품 개발 및 생산으로 성장한다는 전략이다.
이경수 회장은 기업설명회에서 프리미엄 전략을 강조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연구개발(R&D)을 지속할 것이라고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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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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