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협약식…기술 사업화 연구
입력 2025.08.07 16:59
수정 2025.08.07 16:59
참여형 공모 선정 기관 17곳 대상
한국수자원공사(사장 윤석대)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미래 혁신 물기술 발굴에 속도를 내기 위해 7일 대전 본사에서 국내 산학연기관들과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부터 산업계와 학계, 출연연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기반 물관리 디지털트윈(가상 모형) 기술, 스마트 관망 관리, 반도체 제조 공정에 필수적인 초순수, 해수담수화 등 9가지 과제에 대한 ‘개방형 혁신 연구개발 과제 참여형 공모’를 통해 선정된 기관과 체결됐다.
협약 기관은 총 17개다. 각 과제에 따른 주관연구 기관과 공동연구기관으로 구성해 해당 과제의 사업화 또는 기술이전을 위한 연구를 수행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4년간 총 100억원 규모의 예산을 개방형 혁신 연구에 투입한다. AI와 디지털 트윈 등 미래 물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신 기술 연구에 속도를 더할 계획이다.
이번 개방형 연구는 기업과 학교, 연구기관 간 동반성장을 촉진하고, 학술적 성과가 물 산업 현장에 실제로 활용될 수 있도록 연구 결과의 사업화와 실용화를 성과 목표로 하는 산·학·연 공동 추진 과제로 진행할 계획이다.
문숙주 한국수자원공사 수도부문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AI와 디지털트윈 등 첨단기술과 융합한 선제적 물관리는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적 방안”이라며 “물 안전 강화, 물 기술 혁신을 목표로 산·학·연 협업을 통한 실질적 연구 성과가 AI 디지털 물관리 대전환의 마중물 역할이 될 수 있도록 연구개발 과제를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