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편집샵 '프리미엄멀티샵', 中 면세시장 진출…구조 재편 및 아시아 확장 본격화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입력 2025.08.06 11:34
수정 2025.08.06 11:34

中 SMEILONG과 협력...보세창고, 면세점 공동운영

프리미엄멀티샵

한국 명품 유통 시장의 구조 변화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프리미엄멀티샵이 중국 면세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최근 청담, 분당, 부천 등 주요 오프라인 매장을 철수한 프리미엄멀티샵은 중국 장저우에 위치한 FTZ(보세구역)와 면세점을 기반으로 새로운 유통 플랫폼을 재편하고 있다.


파트너인 SMEILONG은 중국 현지 유통·물류 인프라를 갖춘 B2B 유통 대기업으로, 이번 협업을 통해 프리미엄멀티샵은 K-뷰티 수권 브랜드 및 유럽 명품을 통합 유통할 수 있는 통로를 확보하게 됐다.


특히 SaaS 자동화 시스템과 API 기반 재고/주문 연동, 300여 명의 인플루언서와 함께 운영되는 MCN 라이브커머스 구조는 중국뿐 아니라 동남아, 홍콩 등 아시아 전역 확장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유통업체들이 경기 침체와 온라인 전환 흐름에 따라 해외 시장 진출을 서두르는 가운데, 프리미엄멀티샵의 시도는 구조적 대안으로 주목된다”고 평가했다.

박영민 기자 (parkym@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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